중국 소스 중에 하나인 두반장을 넣고 소스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두반장을 사 놓고 채소 볶을 때도 쓰고 특히 소야 볶음에 넣으면 참 맛있는데요. 크기도 크지 않으니 하나 사놓으면 여기저기 쓰임새가 많지요. 두반장이 없으면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서 넣어도 된답니다.
STEP 7/15
팬에 고추기름 1 큰 술을 넣고 썰어 놓은 양파와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저는 고추기름을 만들 때 고춧가루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두는데요. 이렇게 채소 볶을 때 맑은 기름만 쓰지 않고 가라앉은 고춧가루도 함께 사용한답니다
STEP 8/15
양파 대파가 볶아지면 참치 캔과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STEP 9/15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물 300ml 치킨 스톡 1/3 작은 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STEP 10/15
저는 감칠맛을 위해서 치킨스톡을 조금 넣었는데요. 치킨스톡은 생략해도 됩니다.
STEP 11/15
물 붓고 한소끔 끓으면 썰어 놓은 두부를 넣고 으깨지지 않게 살살 저어 주세요.
STEP 12/15
두부에 간이 배도록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13/15
두부에 간이 배면 만들어 놓은 전분 물을 넣어 줍니다.
이때 전분 물은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농도를 봐가면서 조금씩 추가해 주세요. 저는 만들어 놓은 전분 물을 다 넣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