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은 김밥을 만들어 먹어요 김밥 참 좋아하는 메뉴인데 먹다 보면 계속 손이 가서 다음날 몸무게를 재면 항상 1kg은 더 불어나 있더라구요 살찌는 것 때문에 자제를 하긴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 중에 하나인데 윗집 어머님이 현관문 고리에 상추를 한 봉지 두고 가셨어요 시골에서 따 온 상추 크기도 아주 크고 양이 무척 많아서 고기 사서 쌈도 싸 먹고 겉절이도 해 먹었는데도 남았네요 빨리 먹지 않으면 버려야 해서 너무 아까워서 상추 김밥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