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묻은 양념까지 쪽쪽~ 풀치 단호박조림
머릿속으로 떠 올리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도는 음식이 있죠~? 오늘은 뭘 해놨을까.. 잔뜩 기대를 앉고 집에 들어서는데 문앞에서부터 매콤한 냄새가 코을 자극합니다. 매일먹는 저녁이지만 식사시간때마다 새로운 음식이 차려지길 기대하는건 먹는걸 좋아해서인가 타박을 맞으면서도 기웃기웃~ 오늘도 밥 두공기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중급 
재료
- 풀치 단호박조림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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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치 단호박조림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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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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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5바람불고 비가 투둑투둑~ 떨어지는 어느날 자주가는 오일장에서 잡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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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5손가락 굵기보다 좀 더 굵은 바싹 마른넘들을 기대했는데 그 넘들보다 조금 크기가 커 망설였지만 살집이 더 많을것같아 데리고와 손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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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5흐르는 물에 한번씻어 딱 손가락 크기로 잘라주면 한입꺼리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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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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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5풀치크기정도로 길이를 맞추면 보기가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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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5풀치 단호박조림 재료 풀치 한두름 단호박 반개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대파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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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5채소들을 손질해 놓으면 재료 준비는 다 된거고 양념장을 만들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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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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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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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5한번 튀겨내면 식감이 훨씬 좋아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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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5차곡차곡 그릇에 덜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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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5단호박도 살짝 볶아내야죠~~ 쓰던 팬에 단호박을 넣고 잠시 덜그덕 덜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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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5그리고 양념장 두어수저 골고루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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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5풀치를 그위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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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5다시 양념장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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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5그리고 반복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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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5준비해둔 채소를 그위에 올려주고 나머지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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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5양념장 그릇에 양념 하나라도 아깝잖아요. 물반컵부어 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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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5깨끗하게 부어주면 한숨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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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5강불로 끓여주다 중불로 줄여 바글 바글~~ 끓는소리만 난리난게 아니라 뱃속에서 식충들이 어서 들여보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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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5국물이 자박자박해질때까지 약불로 조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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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5모양이고 뭐고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빠르게 이동해야합니다. 다른날과 다르게 빨리달라 성화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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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25그래도 찍을건 찍어야하니 잠시 손가락을 다문입에 1자로 만들어 기다리라는 신호를 한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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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25의식을 맞쳤으니 시작을 해 볼까요~~? 젓가락으로 한두점씩 밥 위에 올려주니 손가락으로 잡고 갈비 뜯듯이 몇번 입술로 훌터 뼈만 앙상하게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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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25세상 참 먹을것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은데 그걸 찾아 하나하나 재현해주는 사부님이 있어 다시한번 먹는것이 중요하다 느끼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갈치새끼 풀치로 맛있는반찬 한가지 만들어 봤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가있네요. 감기들지않게 건강유의 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시작하는 한주 되십시요. 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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