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이 나면서 수분이 많은 맛있는 가을무가 나오고 있어요. 가을 제철을 맞아 가을무를 활용하여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먹는 간단 김치로 무생채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에도 새콤달콤 아삭하게 무쳐 숙성과정 없이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류인지라 자주 만드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인기 많은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소금 버전과 액젓 버전으로 나뉘는데요. 감칠맛을 잡아주는 데는 역시 액젓 버전이 맛있어요. 평소 만들어 먹는 레시피는 액젓과 소금의 조합으로 만드는데 오늘은 액젓만으로 감칠맛 나는 간을 잡아 맛깔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절이는 과정이 없이 반찬을 무치듯 고춧가루 양념을 더해 만드는 메뉴인지라 초간단 김치 메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요즘 제철인 만큼 사이즈 또한 큰무로 만날 수 있어서 절반으로 잘랐는데도 풍성한 양으로 무쳐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무는 국이나 탕으로 시원하게 끓여보아야겠어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신선한 가을무로 만드는 가을 무생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 고소한 깨도 1 큰 술 넣고 가볍게 버무려 완성해 줍니다. 무치는 과정에서 바로 무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맛있는 빨간 국물 양념 만나볼 수 있답니다. 반찬으로 집어먹기에도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에 술술 넘어가지만 달걀 프라이 하나만 추가하여 쓱쓱 비벼 먹으면 든든한 비빔밥으로 맛 좋은 한 그릇 메뉴가 되어줍니다. 요즘 묵은지만 가득한 때인데요. 중간중간 이렇게 생채 만들어 놓으면 밥반찬으로 참 좋은 별미가 되어주어요. 앞으로 가을 겨울 열심히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 가을 별미 반찬으로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