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하면서 깔끔한 부추무침 레시피로 만드는 방법도 너무나 간단하여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로 부추무침 간단 레시피 소개합니다. 저는 평소 부추무침은 겉절이 방법으로 고춧가루와 액젓을 넣고 무쳐냈었는데요. 편스토랑 류수영씨가 소개한 부추양파무침레시피는 고춧가루와 액젓이 들어가지 않는 식초와 참기름 베이스로 소금 간을맞춰 완성하는 간단한 부추무침이더라고요. 고기를 구우며 시간이 없을 때 부추로 만드는 부추무침으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면서 오히려 상큼한 맛으로 깔끔하게 고기 맛을 더욱 상승시켜주는 부추 요리로 너무 맛있었던 부추양파무침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부추는 연중 내내 볼 수 있지만 봄철에 만나는 부추가 더욱 부드럽고 향도 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잎이 녹색이 진하며 잎 끝부분까지 곧은 것이 좋은 부추라고 해요. 먼저 식초 2 큰 술 정도를 부추가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10분 정도 담가둔 뒤 흔들어 여러 차례 세척해 줍니다.
이제 그대로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손으로 세게 섞을 필요 없이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가볍게 섞어주어도 충분히 식초와 소금이 잘 섞인답니다. 연한 부추이기 때문에 오히려 손으로 세게 섞을 시 숨이 죽고 풋내가 날 수 있기에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부추양파무침이 완성입니다. 부추는 체력 강화에 좋은 알리신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칼륨 함유로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영양 식재료라 훈제오리나 각종 양념고기 등 고기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고 영양도 챙기며 섭취할 수 있는데요. 처음엔 액젓과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부추무침의 맛이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 믿고 따라 해보니 역시 깔끔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찰떡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만드는 법 또한 매우 간단하니 봄철 봄 향기 가득 품고 나오는 부추와 자연적인 단맛으로 더욱 맛 좋은 햇양파와 함께 버무려 맛있는 부추양파무침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