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라지나물 볶음 만드는법 보여드릴게요 :) 제사나물 삼색나물 중 하얀색나물로 도라지나물, 콩나물, 무나물 등을 사용해요 (검은색, 초록색의 삼색나물 레시피는 예꿈이댁 또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그중 도라지나물은 껍질을 까는 과정이 있어서 손이 더 가는 뿌리채소이기도 한데요. 요즘엔 워낙 깨끗하게 손질이 잘 되어 나와서 국내산 깐도라지 사용해서 만들면 더 간단하게 도라지나물볶음 만들기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산 깐도라지도 추천해요 :) 삼색나물에서 흰색을 담당하는 나물 중. 씹는식감과 맛도 단연 좋아서 예꿈이댁은 도라지나물을 제일 한다지유!ㅎㅎㅎ 추석이면 제철을 맞아서 더욱 달달하고 맛있는 도라지나물을 드실 수 있는 점도 매력포인트예요 :) 예꿈이댁 역시 국산 깐도라지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도라지는 특유의 알싸한 쓴맛이 있어서 도라지요리 하기 전에는 쓴맛제거를 해 주셔야 해요 설탕 1T를 넣고 바락바락 씻고, 30분간 물에 담가두는 과정을 거치면 쓴맛 없이 맛있는 도라지나물볶음을 만드실 수 있어요 :) 여기에 소금 넣고 끓인물에 1분간 데쳐내면 쓴맛이 더 확실하게 제거되는 팁도 알려드려요
가볍게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파기름에 코팅이 되도록 볶아내면 쓴맛도 어느정도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요
STEP 11/14
대파기름에 골고루 코팅이 되었으면 참치액 1/2T, 국간장 2/3T, 물 3T, 참기름 1T, 깨소금 1T을 넣고 중불에 볶아주세요
물을 살짝 넣어주어야 수분감이 생기고 나물볶음이 뻣뻣하지 않고 촉촉해져요
STEP 12/14
도라지나물의 양과 상태에 따라 볶는시간과 물의 양을 가감해서 조리해 주면 되고,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촉촉하게 볶아주세요 :) 타지 않게 유의하며 도라지가 익을 때까지 볶아준 후에는
STEP 13/14
불을 끄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 줍니다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을 뿌려서 맞춰주면 되세요 :)
제사 도라지나물이라면 다진마늘, 대파는 생략하고, 색이 탁해지지 않도록 국간장보다는 소금을 사용해 주면 흰색나물의 깔끔한 빛깔을 살릴 수 있어요
물론 일반 명절나물로 드시는 용도라면 예꿈이댁 레시피처럼 다진마늘과 대파, 참치액, 국간장 넣고 더 맛있게 도라지볶음 만드는 법 해 주시면 된답니다
STEP 14/14
맛있게 볶아진 도라지나물을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내면 삼색나물 종류 명절 나물요리 도리지나물볶음 완성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