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꼬지전 쉽게 만드는 법 꼬지 없는 꼬지전 오색꼬치전 레시피

오색꼬지전 쉽게 만드는 법 꼬지 없는 꼬지전 오색꼬치전 레시피

명절에 모든 전은 생략해도 맛있는 재료 쏙쏙 끼워 넣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꼬지전은 빼놓지 않고 만들곤 하는데요. 맛있는 재료의 집합이긴 하지만 그걸 하나씩 이쑤시개 등 꼬지에 꽂는 것이 여간 번거로울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부침개를 부치듯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모양도 깔끔하여 매번 명절이면 휘리릭 오색전 쉽게 만들어 온 가족 맛있게 먹는답니다. 재료에 부침가루나 밀가루 솔솔 뿌려 달걀물에 구워내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명절 전 레시피로 햄과 맛살이 두툼하여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 명절 술안주 메뉴로도 그만이랍니다. 재료는 취향과 준비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 가능한데요. 저는 두툼하게 햄과 맛살 그대로 넣어주고 쪽파 대신 사용하는 푸른 잎으로 쏙 꽂아 푸른색도 예쁘게 내면서 쪽파보다 훨씬 간편하게 준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파를 사용하였어요. 또한 아삭한 맛 내주는 단무지 마지막으로 꽂아 맛과 식감의 비율 살려주는 재료로 준비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재료 두툼하게 풍성히 넣어서 맛있게 만드는 꼬치전을 부침개처럼 쉽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심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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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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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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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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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큰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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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꼬집 구매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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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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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햄 보관법
밀가루 조리법
달걀 조리법
달걀 보관법
소금 조리법
식용유 조리법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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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

메인 재료라고 볼 수 있는 맛살과 햄을 썰어줍니다. 맛살은 통으로 그대로 넣기 때문에 비닐만 벗겨 준비했고요. 햄도 김밥햄은 좀 얇기 때문에 통으로 된 큰 햄을 직접 썰어주었어요.
STEP 2/18

맛살의 크기와 폭에 맞춰 썰어주었는데요. 두께도 맛살과 평평하게 맞도록 반을 잘라주었어요. 꼭 맞출 필요는 없기에 김밥용햄을 사용해도 무방하고요. 좀 더 작은 사이즈로 만들고자 할 땐 맛살을 반으로 잘라 준비해도 좋아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STEP 3/18

쪽파 또는 대파로 오색전의 푸른색 재료의 역할을 담당해 주는데요. 쪽파를 사용하는 것보다 대파가 만들기도 수월할뿐더러 명절 즈음엔 쪽파의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여러모로 대파 사용 추천합니다. ^^
STEP 4/18

저는 사각 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팬의 크기에 따라 재료의 끝을 미리 맞춰 잘라주었어요. 하지만 둥근팬을 사용해도 무방하답니다.
STEP 5/18

달걀 6개를 깨뜨려 소금 두세꼬집과 함께 곱게 풀어줍니다. 노란색으로 곱게 부치기 위해 흰자가 되도록 잘 풀어지도록 해주세요.
계량컵 , 요리젓가락
STEP 6/18

다음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골고루 얇게 뿌려줍니다. 이렇게 뿌려주어도 좋고요. 밀가루를 먼저 쟁반에 둔 뒤에 재료를 놓고 뒤집어가면서 묻혀주는 방법도 있어요.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되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묻혀주도록 합니다.
채망
STEP 7/18

뒤도 골고루 가루가 입혀지도록 해주세요.
STEP 8/18

파도 밀가루 골고루 입혀주도록 하면 이제 구워주도록 할게요.
STEP 9/18

달군 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둘러주고 가열해 줍니다.
프라이팬
STEP 10/18

다음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이왕이면 색이 이뻐야 좋기에 양 가운데에 파를 놓아주는 것이 예뻐요. 팬에 꽉 차도록 올려주면 부쳐내기 더 좋기 때문에 재료를 서로 최대한 밀착시켜 구워줍니다.
STEP 11/18

바로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서로 엉겨 붙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한 팬에 달걀 두 개 분량을 넣어준다고 대략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어요.
STEP 12/18

소량을 부어주고 팬을 잡고 흔들흔들해주어 끝까지 고루 계란 물이 채워져 단단하게 구워지도록 합니다. 약불에서 서서히 구워주도록 해요.
STEP 13/18

어느 정도 구워지면 두개로 나뉘는 가운데 부분을 갈라주도록 해요.
뒤집개
STEP 14/18

다음 하나씩 뒤집어 줍니다. 서로 잘 고정되게 잘 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대로 뒤집어 줍니다.
STEP 15/18

뒤집은 모습입니다.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계란 물 소량으로 채워도 좋고요. 밀착되었기 때문에 그냥 두어도 상관없어요. 뒷면이라 더더욱이요. ^^ 저는 소량 더 넣고 살짝 앞뒤 더 가볍게 구워주었습니다.
STEP 16/18

이렇게 앞뒤 모두 노릇하고 단단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그대로 들어 썰어줄 준비를 하고요. 한소끔 식은 뒤에 썰어주어야 모양을 더 고정시키며 예쁘고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STEP 17/18

3등분으로 잘라주면 먹기에도 좋고 적당하답니다.
STEP 18/18

이쑤시개 등의 꼬지가 없어도 위처럼 단단하게 잘 고정된 간단하고 맛있는 꼬지 없는 꼬지전이 완성되었답니다. 부침개 부치듯 척척 부쳐내 한판에 6개씩 뚝딱 만들어내는 간단 오색전이 완성되었어요. 부침개나 전은 금방 구어 바로 먹는 맛이 최고지만 이 꼬지전은 식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 명절 분위기 낼 수 있는 맛있는 전 메뉴인 꼬지 없는 오색꼬지전으로 온 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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