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가득하여 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별미 식재료인 오이로 만드는 새콤달콤 오이롤초밥입니다. 단백한 크래미맛살 올려주면 아삭함과 부드러운 맛에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하우스 재배로 연중 내내 볼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여름철에 수확한 노지오이가 특히 맛있어요. 더운 요즘 땀 흘리기 쉬운 계절에 수분뿐 아니라 그 밖의 영양소들도 손실되기 쉬운데 오이로 수분을 비롯한 칼륨,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맛 좋은 메뉴로 크래미오이롤초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미리 볼에 식초와 설탕 등의 양념을 따로 만들고 잘 저은 후 밥과 함께 버무려도 좋고요. 저는 밥이 따뜻하여 바로 밥 위에 넣고 조물조물 고루 섞어주었어요. 밥 2공기 기준으로 식초 4 큰 술, 설탕 2 큰 술, 소금 1/3 작은 술을 넣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 새콤달콤한 맛을 식초와 설탕을 추가하여 조절해도 좋아요.
돌돌 말아놓은 오이롤에 크.레.미.를 풍성하게 올려줍니다. 최대한 많이 올려주어야 맛도 좋고 먹음직스러워요. 깔끔하고 단백한 맛으로 비주얼까지 좋아 손님 초대용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게다가 하나하나 집어먹기 좋은 메뉴라 깔끔하고요. 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시중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품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철 채소야말로 건강에도 보다 좋으니 오이를 활용한 별미 메뉴로 간단하면서 어렵지 않은 레시피인 오이롤초밥 만들어 맛있는 한 끼 식사 메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