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복을 싸먹는다 하여 예로부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을 충족하기 위해 육류와 함께 먹는 쌈 채소로 활용되고 있지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지요. 다른 엽채류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저혈압을 예방한다. 상추 잎줄기의 우윳빛 액즙 성분인 락투카리움은 스트레스 및 불면증을 완화한다
상추는 철분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내 혈액 용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하며 저혈압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환경개선과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상추의 풍부한 수분과 다량 함유된 비타민 와 C는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엽산과 철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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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꽃상추 텃밭에 키울 때 이맘때면 어찌나 많이 자라고 있는지 인천까지 택배를 보내곤 할 정도로 퍼돌렸는데 지금은 마트 가서 사 오게 되네요
볼에 상추 부추 양파를 넣고 모든 양념을 넣어줍니다.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지만 매실청을 넣어서 저는 설탕은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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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액과 간장을 사용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내줍니다. 풋내나지 않게 살살 무쳐주면 아삭하고 상큼하고 고소한 상추무침 상추겉절이 완성입니다. 양념 비율만 잘 맞추어주면 누구나 맛있게 맛을 낼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지만 세척 후 물기를 잘 제거해 준 다음 먹기 직전에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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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려 놓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물기를 잘 털어주었어도 물이 생기기 쉬우니 드시기 전에 바로 버무려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접시에 한 접시 담아놓고 통깨 솔솔 부려줍니다. 짜지 않고 아삭하게 바로 무쳐서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는 상추겉절이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식초를 조금 추가하셔도 좋겠지만 매실청만으로 약간의 새콤함과 달콤함이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