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기억은 안나는데 멸치를 전도 부침개를 부치는 그런 곳이 있었어요. 그래서 멸치김치찌개를 만들면서...아 김장김치도 끝물이니까 김치부침개를 할때에 멸치를 넣어서 만들어 보아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럼 멸치의 고소한 맛도 나고 씹는 식감이 김치랑도 달라서 맛있을 듯 싶었습니다. 분명 먹어본 그 부침개~~ 맛있거든요. ^^ 그리고 붉은빛의 김치전이니까 청양고추는 안 어울리고,, 애호박을 살짝 위에 올려서 부치면 모양도 예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애호박을 올린 멸치김치부침개입니다. ㅋㅋㅋ
다시한번 뒤집어서 밑면이 바삭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의외로 애호박이 올려져서 나름 괜찮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ㅋㅋ
STEP 9/9
완성접시에 차곡차곡 부채꼴모양으로 둘러 줍니다. 막걸리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고소하고 영양만점인 멸치김치부침개 완성입니다. 멸치를 그냥 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는 경우도 있잖아요!! 멸치는 칼슘덩어리이니까~~ 조금씩 하루에 2개 정도 드셔도 좋겠네요. 너무 많이 드시면 염분량이 증가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