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끝내주는 <숙주볶음밥>
한낮엔 더위가 슬슬 고개를 드는 날. 더워지니 채소 아삭아삭 씹고 싶어 남은 식은 밥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넣고 아삭이의 최고봉 숙주 한봉을 더해 볶았어요. 오홍? 이거 괜찮은데? 아삭아삭 식감과 살짝 이국적인 맛이 철판볶음집 안 부러운 맛에 본인이 만들고 본인이 놀랍니다:)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워주는 이국적인 식감의 색다른 볶음밥을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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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채소 냉장고 속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등등
-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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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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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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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유저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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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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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찬밥 준비- 밥은 냉장고에 넣어 두면 고슬하게 잘 볶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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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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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파기름내기
-파는 흰뿌리와 초록줄기를 고루 쫑쫑 썰어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약불에서 파기름을 우려냅니다.
- 파기름이 우러나면 한쪽으로 치워두고 같은 팬에 간장을 1-1.5밥숟가락 넣고 센불로 올려 우르르 끓어오르면 다시 한번 파를 볶아 불맛을 냅니다.TIP >>> 파기름은 약불에서 내는데요 파기름이 우러나면 한옆으로 몰아두고 센불로 올려 간장을 두른 뒤 살짝 눌은 맛이 나도록 간장이 바르르 끓을 때까지 두었다가 파를 볶아내면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에서도 불향이 제대로 나요. 중화풍이든 김치볶음밥이든 파기름&간장 불향을 낸 볶음밥 풍미는 천하무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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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재료 볶기 -파간장 불향이 돌면, 단단한 재료(당근, 브로콜리)부터 볶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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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숙주볶기- 당근이 익기 시작하면 연한 재료인 양배추, 숙주, 맛살을 넣고 빠르게 볶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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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소스&밥 넣고 볶아 마무리
- 남은 간장과 케첩을 넣어 양념을 고루 섞은 뒤
- 냉장고에 휴지시켜둔 밥과 참기름을 넣고 쉐킷쉐킷
-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소금 약간, 후추로 향을 더해주면 완성이에요!Tip>>> 굴소스, 스리라차, XO소스 등 좋아하는 소스가 있다면 해당소스를 넣고 볶으면 되지만, 소스가 구비되지 않았어도 문제 없어요.간장+케찹만으로도 숙주와 결합되면 철판볶음밥집 나시고랭스런 향이 솔솔~충분히 이국적인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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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숙주가 남았다면 육수에 청경채나 배추 등을 넣고 고추장&간장을 훌훌 풀어 얼큰하게 끓인 국물에 숙주를 넣은 숙주국과 곁들여도 정말 맛있어요.
- 간장 불향을 낼 때는 센 불에서 빠르게 간장을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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