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쌈장을 이용해서 양배추 쌈밥 양배추 쌈을 먹었는데요 양배추의 부드럽고 달큼함과 참치 쌈장의 고소하면서 맛있는 쌈장 덕분에 쌈밥으로 만들기도 하고 그대로 쌈을 싸먹기도 하면서 밥 위에 나물 올려 비빔밥도 만들어 먹었다는요 쌈장 제대로 맛있게 만들어 놓으면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양배추 한통 사다가 알차게 먹을 수 있는 법은 양배추 손질과 보관을 잘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은 손질하는 법과 보관법 그리고 맛있는 쌈밥 양배추 쌈밥 만들기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주말에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시라 양배추 쌈밥 레시피 올려드립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해줍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던 양배추는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위 건강을 돕는 데 효력이 있으며 암 예방, 혈액순환, 해독작용,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양배추를 고를 때는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고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양배추를 잘랐을 때 추대(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 군과 C의 함량이 높다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고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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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찜기에 찌거나 삶을 때는 양배추 손질과 세척이 중요하지요 미리 손질하고 잘 보관하는 법은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낸 후 버려줍니다
요즘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구입한 양배추도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한통 구입하면 예전엔 거의 반은 버리곤 했답니다 양배추 세척도 통째로 넣고 세척하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없지요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잘라서 세척하고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는 가운 중앙을 네모로 잘라주고 네모로 잘린 부분은 찜기에 찌거나 삶아서 쌈으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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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은 심지가 있기 때문에 옆부분을 5 cm 가량 자르고 가장자리 부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배추를 한 장씩 떼어내 분리한 다음 그릇에 담고 식초 2스푼을 넣고 10분쯤 담가 잔류농약을 제거해 줍니다 양배추가 뜨지 않게 냄비 뚜껑이나 무거운 그릇을 올려줍니다 10분 뒤에 식초의 신맛이 남지 않게 여러 번 물로 헹구어냅니다 물에 양배추를 삶는 법은 끓는 물에 소금 0.5스푼 정도 넣고 서너 장씩 담가서 삶아줍니다 한 번에 다 넣으면 물의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너 장씩 데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찜기에 찌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찜기에 양배추를 올려주는데요 양배추를 올려줄 때 너무 차곡차곡 올리는 것보다 얼기설기 공간을 띄워서 올려주어야 증기가 골고루 닿을 수 있어요 맛있게 양배추 찌는 법은 냄비에 물을 1리터 정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찜기를 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