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대추차를 위한 대추잼 대추고 만들기 건대추요리
대추고는 대추를 푹 고아서 만든 대추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로 뜨거운 물에 타 대추차로 마시는데요.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마셔도 좋아요. 대추를 좋아하신다면 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요. 설탕 대신 요리에 활용하셔도 좋답니다.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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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대추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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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대추는 그대로 푹 끓이면서 고아서 흐물흐물해지면 체에 내려 주며 씨와 껍질을 제거해 주셔도 되는데요. 저는 먼저 씨와 대추 과육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방법은 어떤 걸 사용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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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씨 부분에도 과육이 어느 정도 붙어 있기 때문에 씨를 끓여서 차로 마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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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저는 먼저 대추씨만 물에 푹 끓여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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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이때 생강을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집에 말린 생강이 있어서 이걸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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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푹 30분 정도 끓여주면 대추와 생강 향이 진하게 우러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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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이렇게 끓인 물은 체에 걸러 깨끗한 물만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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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씨를 제거한 대추 무게를 재보니 550g 정도 되더라고요. 생강과 씨를 끓인 물에 대추 과육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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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푹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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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물이 반쯤 졸아들고 대추가 흐물흐물해졌다면 고운 체에 대추를 으깨며 내려 주시면 껄끄러운 껍질도 제거가 되기 때문에 아주 부드러운 대추고가 되는데요. 저는 체에 내리지 않고 그대로 갈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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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곱게 갈아진 대추는 이제 푹 끓이며 졸여 주시면 되는데 설탕 없이 그대로 졸이셔도 되지만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금방 드셔야 하고요. 한 달 정도 보관해 두고 드실 거라면 설탕을 넣어서 만드시는 게 좋답니다. 저는 설탕이 조금 들어간 게 더 맛있기도 하고 보관 기간도 넉넉해서 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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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손질한 대추의 양이 500g 정도여서 설탕은 반 정도인 250g만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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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점점 잼처럼 걸쭉해지는 대추고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때 뻥뻥 튀기 때문에 화상에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뚜껑을 덮고 살짝 들어서 저어주시는 게 안전하답니다. 걸쭉한 정도는 식은 후에는 점도가 높아지니 그걸 감안하고 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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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적당하게 죽처럼 졸여진 상태 대추 향이 엄청 진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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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완전히 식으면 보관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두고 뜨거운 물에 타서 대추차로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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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고급스러운 선물로도 좋은 대추고 만드는 법은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어려운 건 없으니까요. 올겨울 따뜻한 대추차 한 잔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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