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실채 볶음 만드는 법 집밥 먹을 땐 마른 반찬이 꼭 있어야지
냉장고에 마른 반찬 한두 가지쯤은 있어야 반찬 걱정을 조금 덜하게 되죠. 진미채 오징어도 맛있지만 그것과는 다른 식감과 맛을 가진 오징어 실채는 딱딱하지 않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반찬이라 좋기도 하고 만들기 쉬운 마른 반찬으로 자주 만들게 되는 효자 반찬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오징어 실채 볶음 만드는 법은 5분도 걸리지 않으니 반찬 만드는 게 걱정이시라면 바로 사 오셔도 좋겠습니다.
5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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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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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오징어 실채는 실처럼 가늘게 찢어놓은 오징어에요. 처음 봉투에서 꺼내 보면 달라붙어 있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손으로 엉키지 않게 풀어 주시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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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풀어 준 오징어 실채는 먹기 좋게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 주세요. 안 그러면 먹을 때 불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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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프라이팬에 오징어 실채를 넣어 주고 먼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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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얇기 때문에 금방 타버릴 수 있어 꼭 불은 약하게 켜 주시고 계속 저어 가며 2-3분 정도만 볶아 주세요. 오징어의 비릿한 냄새가 날아가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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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여기에 식용유를 4T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 실채가 식용유에 코팅이 된다 생각하고 골고루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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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약한 불에서 조금만 볶아도 금세 꼬불꼬불해지고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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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프라이팬 바깥쪽에서 간장 2T를 둘러 주고 간장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볶아 주세요. 이때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주걱을 사용하면 엉켜 있는 오징어 실채 때문에 골고루 잘 섞이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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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간장이 골고루 섞였다면 불을 끈 후 올리고당 3T, 마요네즈 2T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간을 보시고 올리고당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저는 많이 단 건 싫어서 3T만 넣었습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도 나고 오징어 실채끼리 달라 붙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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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마지막으로 깨를 뿌려 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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