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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당근 버터구이 만드는법
전에 야채를 버터 통구이를 만들어 봤는데 보기에는 먹음직스럽고 정성스러워 보이는데 아무래도 큰 야채를 구우려니 시간이 걸려서 번거롭더라구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해서 혼밥으로 야채 버터구이를 만들었어요. 혼자 간단하게 먹으려니 먹기 좋고 요리하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 구웠어요. 간단한 야채지만 버터와 간장으로 맛을 내 고급진 맛이 나고 야채 요리라 건강을 챙기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접시에 담아 반찬 삼아 먹으니 야채 하나 하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버터향이 고급진 맛을 느끼게 해주고 달큰한 당근과 애호박 맛과 간장이 차분하고 깊은 야채구이맛을 느끼게 해줘요.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정성이 들어가서 좋지만 간단한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내서 좋은 거 같아요. 당근 애호박 두가지 야채 만으로도 색감도 맛도 멋진 요리 한접시가 되는 게 맘에 들어요. 야채 구이랑 야채 샐러드랑 된장 찌개 건강을 챙기는 밥상이죠. 요리하는 사람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을 위한 요리보다 다른 사람을 즐겁고 맛나게 할 요리를 할 때가 많더라구요. 혼자 먹게 될 때는 라면도 먹고 간식으로 때우기도 하고 한그릇 요리로 먹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혼밥을 소홀히 할 때가 많은데 가끔 넘 나한테 미안하다고 느낄 때 이렇게 이벤트처럼 차려 놓고 먹게 되더라구요.
1인분 1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
  • 애호박 손질법
  • 애호박 조리법
  • 애호박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버터 보관법
  • 소금 조리법
  • 양조간장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야채를 버터에 구우면서 소금을 약간 뿌려 주고 야채가 거의 익었을 때 간장을 약간 넣어 잘 섞어 주면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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