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반찬을 좋아하는 저는 나물 요리만큼은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감히 자랑을 하는 편인데요 ㅎㅎ 아침부터 무슨 헛소리하냐고요 비름나물은 여름에 더 많이 먹게 되는 나물 반찬이지만 요즘은 계절 없이 언제나 먹을 수 있더라고요 비름나물은 특유의 향이 있지만 강하지 않아서 간장 고추장 된장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양념으로 무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물반찬 입니다 오늘은 깔끔하게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무치게 되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오늘 비름나물 레시피는 비름나물국간장무침 입니다 깔끔하고 아삭한 나물반찬 나물 요리입니다 우리 집 마당에 흔하게 많이 자라고 있던 비름나물을 작년 이사 온 뒤로 마트에서 구입해서 만들어 먹은 작년 레시피입니다
비름나물의 효능 쇠비름으로 요리를 만든적이 없어 그 맛을 모르지만 참비름나물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부드러운 매력의 비름나물은 쓴맛 없이 담백하고 고소한 나물이지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비름나물이 장명채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먹으면 장수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나물로 나트륨이나 독소 배출을 돕는 칼륨과 뼈에 좋은 하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비름나물에 있는 유기산은 피부질환을 완화시키는 켜주며 염증성질환 여드름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비름나물은 혈관 건강, 뼈 건강, 대장 건강, 암 예방, 피부 상처치유, 부종완화 등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 0.5스푼을 넣고 비름나물을 넣고 앞뒤로 한번 뒤집어 준 다음 찬물에 헹구어 체반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물이 끓는점이 올라가면서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부드럽고 아삭하게 데칠 수 있어요 나물을 삶을 때 눈으로 보면서 잘 삶아졌는지 확인이 안될 때는 한 가닥 건져서 만져보거나 먹어보는 게 정확한 방법이지요
나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중 삶거나 데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물 물기를 짜주는 것도 중요하지요 물기를 너무 꼭 짜면 나물이 푸석거리고 물기를 덜 짜면 질척거리고 양념이 흘러내려 맛이 덜하지요 두 손으로 지그시 눌러 약간의 수분감이 남을 정도로 짜주어야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나물 반찬이 됩니다 물기 짠 비름나물에 다진 파와 국간장을 넣어줍니다
STEP 5/9
감칠맛을 위해 참치 액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을 넣고 깨는 살짝 갈아서 넣어야 고소함이 배가 된답니다
STEP 6/9
마지막에 참기름까지 넣은 다음 훌훌 털어가며 무쳐주면 비름나물 무침 비름나물 요리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