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 유독 더 생각나는 부침개 한점! 막걸리 한사발에 봄내음 가득한 미나리부침개 먹으면 비오는 날은 특별한 날이 되어요. 봄마다 찾아오는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봄나물 드세요. 미나리는 나물로 무쳐 반찬으로 먹거나 국, 찌개 등에 넣어 요리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이제는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 먹어요. 지금 부터 요리 시작합니다.
바삭바삭하고 향긋한 미나리전에 새우까지 새우 식감이 너무 좋아요!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대박! 막걸리 안주로 만들어 주니 신랑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저는 막걸리 보다는 하이볼이나 맥주를 즐겨 마시지만 이날 만큼은 막걸리 먹어줘야죠! 봄에 만들어 먹는 막걸리안주 미나리부침개 지금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