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김무침] 세발나물겉절이 나물무침
세발나물은 해안가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새의 발모양이라 붙여진 '새발나물' 아닌가 했는데 '세발나물'은 끝이 가늘고 뾰족하고 새의 발처럼 세개로 갈라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네요.
식물이니 말할 것도 없이 식이섬유 풍부하구요,
저는 무엇보다 세발나물의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에 반했습니다 :)
10월 중순부터 늦봄까지가 제철이라니 봄이 가기 전에 자주 먹어야겠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싱글을 위한 한끼 레시피를 올리고 있는 프로 혼밥러 신디입니다 :)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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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먼저 세발나물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워낙 깨끗해서 버릴 것 하나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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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채반에서 물기를 빼주고 이제 김을 구워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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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중불에 놓고 타지 않게 잘 구워줍니다.
검은색에서 그린 빛이 돌기 시작하면 잘 구워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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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이렇게 그린빛이 돌며 잘 구워진 김을 유리볼에 넣고 손으로 잘게 찢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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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작은 양념볼을 따로 준비해 재료에 나와있는 양념을 해줍니다.
위에 표시된 양념 재료 계량 기준은 1tbsp = 15ml, 1tsp = 5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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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김을 준비해 놓은 볼에 매운 고추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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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세발나물도 넣고 일단 간장 없이 재료들이 섞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나서 양념을 부어 야무지게 무쳐주세요~ 그냥 부으면 아무래도 김 쪽으로 양념이 많이 스며요.. 이때 간을 보시겠죠? 김으로 간을 보면 짜고.. 세발나물로 간을 보면 싱겁답니다 ^^;;; 결론은 지금 이 레시피 비율대로 하면 전체적으로 적당해요 ㅎㅎ재료부터 섞어준 다음 양념을 부어야 양념이 골고루 섞입니다.
- 김에 양념이 훨씬 잘 배기 때문에 재료들을 잘 섞어준 다음 양념을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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