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명절 전 미리 만들었던 무침요리 야채반찬 세발나물무침으로 보여드려요. 쓴맛이 없는 세발나물로 요거 한번 드셔보세요. 특유의 매력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면 밥반찬으로 좋아요. 비빔밥으로 먹어도 맛있고요. 요즘 부쩍 많이 보이는 세발나물이 반가워 자주 데려와 퇴근 후 휘리릭~ 무쳐내고 된장찌개 끓이고 세발나물곤약비빔밥을 먹곤 했었어요.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란 세발나물은 갯나물로 불리기도 해요.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무쳐내도 맛있고 오늘 보여드리는 레시피처럼 액젓으로 무쳐내도 맛있는 채소반찬 무침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