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오랜만에 한식이 아닌 듯 한식인듯 일식인가,, 것도 아닌 요즘에 유명하다는 배불뚜기 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유부도 많이 있고, 회를 시켜 먹으면서 왔던 초대리라고 단촛물도 있으니 맛살마요를 듬뿍 올린 배불뚜기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맛살마요 기본으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불닭소스를 넣은 불닭맛살마요. 그리고 홍고추와청양고추를 다진 것을 넣어 준 청양맛살마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때에 먹었던 성게알을 구입해서 성게알유부초밥도 만들었습니다.
맛살마요를 또 덜어서는 여기에는 불닭소스를 조금 넣어 줍니다. 조금만 넣어도 맵습니다. 맛이 확달라집니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더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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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마요를 가지고 만든 세가지의 유부초밥 토핑재료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살마요와 청양맛살마요, 그리고 불닭맛살마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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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게알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일부만 유부초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먹으려고 합니다. 의외로 양이 많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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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되지 않은 유부입니다. 유부주머니를 만들기 위해서 윗쪽을 잘라 주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유부를 열게 되면 찢어지지 않게 속을 가를 수 있습니다. 조미유부도 사실 초밥을 만들때에 속을 열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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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단촛물과 자반김인 김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 준 것입니다. 회를 배달시켰더니 초대리라는 단촛물이 오더군요. 그걸 남겨 두었는데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단촛물을 만드실려면 설탕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밥에 넣어서 섞어 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조미된 유부를 구입하시면 거기안에 소스가 있지요. ^^ 그리고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시켜서 일부러 남겨 놓은 볶음밥도 준비했습니다. 볶음밥은 청양맛살마요를 올려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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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리인 단촛물을 넣은 초밥을 6개 넣어 주고 가득가득 넣어 주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볶음밥을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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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촛물로 간을 한 초밥 2개는 맛살마요, 또다른 2개는 불닭맛살마요를 올려 줍니다. 나머지 2개는 성게알을 듬뿍 올려 줍니다. 그리고 볶음밥을 넣은 유부초밥에는 청양맛살마요를 올려 줍니다. 그럼 맛살마요를 가지고 세가지로 변신시킨 맛살마요 유부초밥과 성게알유부초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