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을 산것은 아니고 남은 제육볶음을 받아 온 것이라서 조금밖에는 양이 없었습니다. 그 제육볶음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맛은 모르겠지만, 고추장이 기본양념인 듯 싶었습니다. 다진마늘도 들어가져 있고요. 그래서 목살을 구워서 먹고 남은 것을 추가로 넣어서는 초간단하게 갈치속젓을 추가로 넣어 준 후 무쳐서 제육볶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약!!! 고기로 제육볶음을 하시려면 간단하게 다른 양념없이 갈치속젓만 가지고도 맛있는 제육볶음의 맛을 낼 수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난 달달한 맛을 원한다고 생각이 드시면 설탕이나 매실액을 추가로 넣어서 만드시면 되고요. 갈치속젓으로 간단하게 양념한 제육볶음입니다.
꼬들꼬들하게 잘 볶아진 물기 없는 제육볶음이 되었습니다. 이제 완성접시에 담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STEP 6/6
완성접시에 담아 준 후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남은 제육볶음에 또 구워먹고 남은 고기를 넣어서 갈치속젓만으로 양념해서 만든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기타등등의 재료가 없어도 갈치속젓만으로 양념해서 재워 둔 후 볶아 먹어도 훌륭한 제육볶음이 될 듯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