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힘들때 끼니 챙기는 건 정말 힘든 일인데요. 그럴 때 저는 간장계란밥을 가장 많이 해먹어요. 오늘도 마감에 쫓기고 있어서 도저히 뭘 거창하게 해먹을 생각이 안났는데요. 오늘도 간장계란밥을 해먹으려고 준비하는 데 냉장고에 넣어둔 장조림이 딱 보이더라고요. 때마침 집에 버터도 있었어요. 그걸 보는 순간 저번부터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던 장조림버터계란밥을 딱 해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만든 장조림버터계란밥 만들기입니다. 버터를 안좋아하는 저도 한그릇 그냥 뚝딱할 정도 맛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