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제주에서 온 노랗고 맛있고 생생한 감귤 겨울에 이만한 과일이 없지요. 맛도 맛이지만 활용도가 너무 무궁무진한 감귤 버릴게 하나도 없지요. 껍데기도 버리지 말고 말려서 차로 끓여 먹거나, 식용유에 넣어서 끓이면 향긋한 귤 식용유가 되죠. 생선 구울 때나 고기 구울 때 넣어주면 향긋한 귤 냄새가 고기 잡내는 물론 향기로움까지 더해주니 먹을 때마다 귤 향이 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는 손으로 조금씩 떼어서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접시에 담을 때도 오일을 발라주어야 들러붙지 않아요. 동글동글 만들면 너무 맛있는 감귤 떡 완성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너무 재미있어요. 찹쌀이라서 손으로 요리조리 만지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STEP 15/17
색깔 너무 곱지요. 노란색이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부드럽고 온유하고 그리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노랑 동글이들이 줄 맞추어서 앉아 있는 모습에 괜스레 웃음이 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노랑이 감귤 떡 색깔에 웃음 짓고 맛에 행복해합니다. 즐거움에 힐링을 가져다주는 노랑이 감귤 떡
STEP 16/17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 달콤하지만 더 달게 먹고 싶으면 꿀을 살짝 발라서 먹어요. 쭉쭉 치즈처럼 늘어나는 감귤 떡 찹쌀이 들어가서 엄청 쫀득하고 탱글하고 그리고 말랑말랑해요. 맛있어요. 고소하고 새콤하고 그리고 달콤해요. 쫀득함에 씹는 맛이 제대로입니다.
STEP 17/17
콩고물을 발라서도 먹어봤는데 요것도 괜찮아요. 그냥 먹었을 때랑 또 다른 맛을 선물하네요. 콩고물의 달콤함과 고소함이 감귤이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괜찮은 간식입니다. 엄마랑 아이랑 함께 만들어 보세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됩니다. 쪼물딱 쪼물딱 만드는 시간도 너무 즐겁고 맛은 더 행복한 감귤 떡 너무 맛있는 감귤, 이제는 떡으로도 즐겨보세요.
몸에 좋은 감귤을 넣고 떡을 만들었어요. 친환경 간식입니다. 몸에 안좋은건 하나도 들어가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