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도 나름 다른면이 있는데 재료들을 소분해서 그냥 한꺼번에 넣으면 편하고 좋으련만.. 뭐는 볶고, 뭐는 데치고...뭐는 삶고. 휴 그럴거면 그냥 재료사다가 하고 말지 ㅠㅜ 이 알탕 밀키트는 간단하네요. 처음 구매해 본 것인데 간편한데도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간편식으로다가!!!
부글부글 팔팔 끓으면 일단 중불로 옮겨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중불에서 팔팔 끓어 오르면 올라오는 거품들은 제거합니다. 그리고 청경채와 새송이버섯을 넣어 줍니다.
STEP 5/6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이나 간장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되는데, 왠만해서는 짜면 짜지,,,싱겁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밀키트의 액상스프는 간이 쌘편으로 나오기 때문이지요. 이제 은근하게 푹 끓여 주었다면 후추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STEP 6/6
새우가 한팩당 큰놈으로 2마리가 들어가져 있네요. 아주 튼실한 새우입니다. 곤이와 이리도 많고요. 여기에 두부를 추가로 넣으면 더욱 푸짐한 알탕이 될 듯 싶습니다. 뭐 취향에 따라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어 드셔도 좋고요. 콩나물도 좋습니다. ^^ 푸짐한알탕 밀키트로 간단하게 만든 알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