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치즈낙곱새를 해서 먹고는 일부러 남겼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거기에 냉동새우를 추가로 넣어 주고 김치 송송 썰어서 김가루와 밥이랑 같이 솥뚜껑철판에 볶아 주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치즈를 올려 녹여 준 후에 뚜껑을 닫아서 녹여서 만든 낙곱새치즈볶음밥입니다. 이렇게 한끼 해결했다!!!
솥뚜껑철판에 낙곱채볶음밥을 잘 펴서는 눌러 줍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볶음밥이 되면서 누룽지가 생기겠지요. 중불을 유지해 줍니다.
STEP 5/6
그리고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낙곱새볶음밥 위에 뿌려 줍니다. 그런 후 이번에는 불쇼를 하지 않고 뚜껑을 닫아서 그 열기로 치즈가 자연스럽게 녹게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 밑면이 타다닥 타다닥 소리를 내면서 눌러지고 있습니다. 치즈가 녹으면 다 된 것입니다.
STEP 6/6
뚜껑을 열고는 그 위에 파슬리가루와 낙곱새볶음밥 위에는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남은 낙곱새를 이용해서 만든 낙곱새치즈볶음밥 완성입니다. 물론 낙곱새를 먹고 바로 후식으로 볶음밥을 먹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배도 부르고.... 볶음밥은 아껴서 한끼로 또 해결해야죠. 다른 밥상 안차리고 좋지 아니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