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불로 달궈진 팬에 들기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 볶음 밥엔 무조건 파기름 넣는다 생각하면 요리 하기가 편해지실 거예요. 어느 정도 익고 나면 당근도 넣어 줍니다. 기름에 익힌 파는 단맛이 증가하고 비타민 흡수율도 높아 볶음밥엔 꼭 넣어 주세요.
밥돌이 아들을 위해 밥 양은 넉넉하게 넣어 줍니다. 볶아놓은 밥은 팬의 한쪽으로 밀어놓고 양념을 준비해 줍니다.
STEP 5/8
굴소스 넣으면 기본 맛보장이 되지만 굴소스 대신 간장1T*조청 1T 를 넣고 잔열을 이용해 끓여 주세요. 살짝 끓인 간장은 감칠맛이 납니다. 철판 볶음밥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STEP 6/8
계란은 후라이로 만들거나 스크램블에그로 밥과 함께 섞어 줍니다.
STEP 7/8
들기름으로 파를 충분히 볶았기 때문에 기름을 따로 추가 하지 않고 깨소금만 뿌려 주고 완성 했습니다.
STEP 8/8
알록달록 색도 예쁘고 오동통 새우 살이 느껴지는 파기름 새우 계란 볶음밥 취향에 따라 소스을 곁들여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간단한 한 접시 요리 오늘도 뚝딱 볶음밥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소스를 넣지 않아도 건강과 맛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는 메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