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으로 꼭 만드는 3가지 전, 동그랑땡, 동태전, 삼색꼬치전~ 그 중에 동그랑땡은 빚고 부칠 때도 후라이팬에 육즙이 나와 한 번 부치고 나면 후라이팬을 키친 타올로 닦아줘야하고, 부치고 나면 뻑뻑하고 별로 맘에 안드는 전이었는데 촉촉하고 부드럽게 하는 꿀팁~ 맛있고 부드러운 두부와 비지를 섞어서 반죽하고 양파와 당근 야채를 많이 넣으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두부와 비지가 맛있으니 다른 때 보다 훨씬 맛있네요. 역시 요리는 재료가 큰 역할을 해요.^^ 집에서 전 부치는 젤 큰 재미는 부치면서 따끈따끈한 전을 바로 먹는거죠. 아무래도 식었거나 식은걸 다시 데우면 그 맛을 못따라가요.^^ 전부치는 사람의 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