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팩에 자른 오이를 넣고 방망이로 탕탕탕 두들겨서 오이를 깨뜨려 주세요. 방망이로 탕탕 두들기면 오이의 신선한 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요. 파이황과의 파이가 두드리다는 뜻이고 황과는 오이라는 뜻이에요.
STEP 4/6
방망이나 밀대 등을 이용해서 신나게 두들겨 주기!
STEP 5/6
오이가 잘 부서졌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내고, 잘 안 뜯기는 부분은 칼로 잘라주세요. 씨가 싫다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STEP 6/6
오이무침 양념 식초, 소금, 설탕, 참치 액, 들기름, 깨소금 등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오이 아삭아삭 씹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한 양념에 깨가 듬뿍 들어가 고소함도 가득가득~ 오이 썰어서 무치는 것과는 또 다른 맛! 방망이로 두드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오이무침이 되다니 놀라워요! 오이에서 나온 수분은 양념과 잘 어울려 국물도 남김없이 먹게 돼요. 간단히 만들면서도 풍성함이 가득한 오이탕탕이 보통 오이 무침 만들면 이틀은 먹는데 오이탕탕이 상큼해서 한 끼에 다 먹어 버리는 마성의 맛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즐기기에 좋고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좋아요. 매일 뭐 먹지 고민이 되는 여름! 오이와 함께 맛있는 오이무침 오이 반찬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