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장어요리 #낙지요리 #꼼장어낙지볶음만들기 #꼼장어볶음양념만들기 #꼼장어와낙지
국내산 꼼장어를 구입했는데,,,,,의외로 양이 적네요. 기본적으로 대용량이 음식을 해야하는데 ㅠㅜ 그래서 또 주문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여기에 함께 먹기에 좋은 재료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만한 굵기의 식재료라면 낙지뿐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바다,,,아니다....민물인가,,꼼장어는... 뭐 그렇다치고....같이 넣고 먹으면 식감적으로도 딱 좋을 듯 싶어서 꼼장어와낙지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첫만남일까요? ^^ 매콤하고 칼칼하면서도 자꾸만 밥과 함께 술한잔을 부르는 여름 보양식 꼼장어낙지볶음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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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당근은 3등분 한 후 반으로 썰어서 편으로 썰어 줍니다. 2등분 양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양파도 반으로 썬 후에 큼지막하게 3등분으로 썰어 주고, 대파도 썰어서 야채준비는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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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택배로 받아 온 꼼장어는 이미 손질이 된 것이지만, 한번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씻어 준 후 삶아 줍니다. 삶을때에 소주를 넣어서 삶아 줍니다. 다 익을 필요는 없고 이물질만 빠져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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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삶아낸 꼼장어는 씻어서 깔끔하게 만든 후에, 대파의 비슷한 길이로 썰어서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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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이제부터 양념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꼼장어의 양이 의외로 적네요. 나중에 낙지를 추가로 넣을려고 양념을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고추장, 갈치액젓, 라면스프, 매실액, 설탕, 소주, 후추에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어 주고는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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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낙지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진한 양념으로 재워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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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새벽배송으로 절단낙지가 도착했습니다. 낙지가 녹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래서 바로 투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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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기본 꼼장어와 양념, 야채들과 잘 섞이도록 섞어 준 후, 감자전분가루를 넣어 줍니다. 끈기가 있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낙지는 볶으면 볶을수록 수분이 많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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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꾸덕꾸덕하게 양념을 잘 섞어 준 낙지꼼장어볶음 양념입니다. 이제 냉장고에서 반나절동안 재워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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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꾸덕꾸덕하게 양념을 잘 섞어 준 낙지꼼장어볶음 양념입니다. 이제 냉장고에서 반나절동안 재워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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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전분가루가 들어갔기 양념이 철썩같이 붙게 됩니다. 걸쭉한 느낌도 들고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는 참기름을 둘러 줍니다. 그럼 다 된 것입니다. 많이 따라하기 힘드셨지요. 그래도 맛은 환상입니다. 고되고 힘들 수록 맛은 그만큼의 댓가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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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맛있게 매콤하고 절묘한 식감이 존재하는 낙지와 꼼장어의 만남!! 검색해도 이런 조합은 없더군요. ㅎㅎㅎ 건강보양식으로도 훌륭하지 않을까요. 매콤한데,,,,또 자꾸만 땡기게 하는 꼼장어낙지볶음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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