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가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또 냉장고에 넣어 두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럴 때 삶은 감자를 갈아서 우유랑 생크림 넣고 감자 스프를 끓이면 루를 따로 만들어 넣지 않아도 농도도 진하니 고소한 고급진 감자 수프가 돼요.
이미 삶아 익은 감자라서 우유만 한번 끓어 오르면 감자 스프가 완성되는 초스피드 요리예요.
삶은 옥수수 알갱이나 식빵을 구워 구르통을 만들어 곁드리면 더 풍성하고 든든한 수프가 되죠.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도 있어요.
- 스프 농도는 우유를 가감하며 원하는 농도로 조절해 주세요.
- 감자 스프에 생크림을 넣으면 더 깊고 고급진 맛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