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오이롤 동치미를 보고 따라하려다 저녁 준비 시간이 바빠 샐러드로 급전환했어요 ㅎㅎ 동치미 해도 맛있었을 거 같은데 샐러드도 만들기 간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도 되고 좋은 거 같아요~^^ 오이와 파프리카가 만나 샐러드가 됐으니 싱싱하고 아삭하고 맛이 있을 수 밖에요. 텃밭에서 뽑아 온 열무 어린 싹을 빙 둘렀더니 더 신선하고 풍성해 보여요. 시중 베이비채소 활용해도 좋구요. 오이롤도 예쁘고 맛있고 열무 어린 싹도 맛있고. 야채 골고루 넣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도 좋아요. 손님 접대 샐러드로도 손색이 없어요. 식탁에 오이롤 샐러드 내놓으니 식탁이 화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