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으로 레몬청을 담아 뒀다가 꿀한스푼 넣고 따끈한 레몬차 한 잔 마시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예요. 뜨거운 물 200ml정도에 레몬청 4-5조각과 레몬청액 2스푼 정도 넣고 취향에 따라 꿀 1스푼 정도 넣어 레몬차를 만들어 마시면 속이 따뜻해지고, 얼음과 탄산수를 넣어 레모네이드로 만들어 마시면 더위를 날려버릴만큼 시원하고 상큼하고 비타민이 풍부하니 면역력도 강하게 해줘서 건강한 봄나기 음료가 되겠어요. 레몬청을 만들 때 젤 유의할 점은 세척을 깨끗이 여러번 해줘야 하는 거예요. 수입과일이다 보니 잔류 농약 성분도 그렇고 보존 처리했을 수도 있고 마음이 놓이지 않으니까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소독하고 끓는 물에 한번 열소독하고 여러번 씻어 주면 안심이 되더라구요. 슬라이스 해서 썰어 넣고 설탕 한켜 넣고 켜켜이 재료와 설탕을 차곡차곡 채우면 쉽게 레몬청이 완성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