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리를 넣어서 밥을 지을 건데요. 현미는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현미가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현미 대신 보리로 밥을 지어서 먹는데 소화도 잘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보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요. 보리 한 컵 쌀 한 컵을 씻어서 30분 정도 불려놓아요.
STEP 2/5
우엉을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닭가슴살도 우엉 크기만큼 작게 잘라주고 달래는 송송 썰어주세요. 사진을 보면 우엉이 갈변으로 색깔이 변하는데요! 갈변 현상이 싫다면 식초물에 우엉을 담가 놓으시면 돼요! 전 상관없으니 바로 사용할 거예요.
STEP 3/5
압력밥솥을 사용하여 밥을 지을 거예요. 달구어지 압력밭솥에 들기름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볶아줘요. 생강가루 툭툭 털어서 넣어주세요. 생강가루는 닭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STEP 4/5
닭가슴살 표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우엉을 넣고 볶아주고 불려놓은 보리와 쌀을 넣고 같이 볶아요. 약한 불에서 볶아야 해요 센 불에서 볶으면 탈수도 있어요. 수분이 다 날아가면 물을 붓고 압력밥솥 뚜껑을 덮어주면 돼요! 물의 양은 진밥을 좋아하신다면 평소대로 넣어주시면 되고요. 된밥을 좋아하시면 조금 덜넣으면 되겠죠 저는 평소에 짓는 밥보다 조금 덜 넣을 거예요.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20~25분 정도면 완성입니다.
STEP 5/5
밥이 되는 동안 달래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 달래양념장도 최소한으로 준비해 봤어요.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고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평소 저는 이렇게 깔끔한 장이 더 맛난 거 같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액젓, 고춧가루 등을 추가하셔도 돼요. 간장, 매실청, 깨소금 이거면 돼요. 맛 보 장 다진 달래와 함께 섞어주면 끝!
소박하지만 영양 가득한 우엉밥!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은 닭가슴살을 이용해 보았어요. 설탕대신 매실청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