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입 짧은 가족으로 양도 적은 편이지만 남기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서 줘도 귀신같이 알고 안 먹는답니다 그래서 남기지 않게 조금씩만 만드는 편인데 그래도 가끔 남을 때가 있어요 이웃님 들도 낚지나 쭈꾸미 볶음 해먹고 남을 때 종종 있으시죠 남은 쭈꾸미로 볶음밥으로 변신시켜보세요
재료는 남은 것들로 준비해 주시고 집에 있는 나물들 있으면 조금씩 만 준비해요 콩나물이 없어서 숙주나물로 준비했어요 무도 없어서 무생채대신 동치미 무를 채 썰어 물에 살짝 씻어서 꼭 짠 후 들기름과 고춧가루 설탕 마늘 넣고 무쳐서 놓았고요 그리고 열무김치도 조금 넣었어요 집에 있는 나물이나 상추 부추 등을 넣어도 좋아요
나물종류는 냉장고에 있는것으로 활용하세요
STEP 2/5
팬에 남은 쭈꾸미 볶음은 데워주세요
보글보글 끓으면 소스가 짤 수 있으니 밥양에 맞게 소스를 조금 덜어 놓고 밥을 넣고 잘 볶아요 준비해둔 나물과 열무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나물들 없으면 부추나 상추 치커리 등만 넣어도 좋아요
STEP 3/5
쭈꾸미와 나물이나 야채넣고 볶아지면 마지막 김가루와 들기름 한 스푼을 넣고 완성해 주세요
STEP 4/5
남은 쭈꾸미 볶음으로 맛있는 쭈꾸미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팬을 식탁에 올린 채로 조금씩 덜어드셔도 좋아요
STEP 5/5
냉장고에 부추가 조금 있더라고요
잘라서 넣어 1인 팬에 담았어요 새 모이만큼만 먹는 작은딸도 오늘은 밥을 많이 먹었어요 우리 집은 유일하게 남아도 볶음밥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 메뉴로 인기폭발입니다
남은 쭈꾸미 볶음은 팬에 데워서 보글보글 끓으면 밥 양에 맞게 짤 수 있으니 소스를 밥양에 맞게 덜어 놓고 볶아주세요 요기에 들기름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