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껍질이 있는 통삼겹을 준비했는데 이건 생략하시고 껍질 없는 통삼겹을 준비하셔도 됩니당. 저랑 동생이랑 먹을꺼라 고기는 530g정도로 픽 해왔어요. 저희는 밥 반공기씩해서 먹었기 때문에 고기만 드실 분이라면 조금 더 하셔도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을 요리할 땐 얇은 것보다 두툼한 통삼겹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STEP 2/5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첫번째는 간을 해주는건데요. 집에 있는 허브솔트나 소금+후추 등을 활용해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류수영 삼겹살 바베큐는 럽을 만들어서 고기에 바르고 구워내는 형태였어요. 럽은 로즈마리나 바질, 파프리카 가루 등 다양한 향신료를 배합해서 고기에 문지르고 숙성시키는 것으로 럽의 기본은 소금, 후추, 설탕이고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넛맥, 파프리카시즈닝을 추천하셨어요 기본적으론 소금, 후추, 고추가루,(+큐민) 이렇게만 해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을 하실 땐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것보다 넉넉하게 간을 해주셔야 합니다.
STEP 3/5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을 하시는 분들은 패스해도 되는 과정! 류수영님은 스팀으로 찔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했지만 저는 찜기를 활용해서 10분정도 쪄줬어요.
이렇게 고기를 쪘다가 구우면 껍질이 더 바삭해진다고 합니당!
요즘엔 스팀기능이 있는 에어프라이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4/5
한 번 쪄낸 삼겹살을 에어프라이어로 옮기고 통마늘을 함께 넣어서 구워줬어요. 요즘은 에어프라이어에 스팀기능 있는 것도 있어서 찜기 없이 에어프라이어에서도 바로 찔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은 통삼겹 두께나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론 200도에 40~50분정도 익히시면 됩니다.
마늘은 처음부터 넣어서 고기랑 같이 익혀줬고 버섯은 나중에 20분 더 돌릴 때 넣어서 익혀줬어요 통삼겹이라 하기엔 두께가 두껍지 않았고 한 번 쪄줘서 40분만 돌려도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