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는 갈치국 만드는법
갈치는 가을이 되면 호박을 넣고 칼칼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갈치국으로 먹어도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갈치찌개보다는 따뜻하게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갈칫국인데요. 시원한 맛이 자꾸 생각나는 게 매력인 거 같아요. 갈치국은 비린내가 날까봐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게 알려드릴게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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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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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갈치는 먼저 손질해주세요.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주시고 내장이 들어있는 갈치 윗부분은 막을 제거해주세요. 검은 막은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갈치조림할 때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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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애호박도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내기 위해 반으로 잘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송송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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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육수를 넣고 먼저 애호박을 익혀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어 국물 칼칼함을 더해주세요. 야채는 취향에 따라 더 추가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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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애호박이 익어가면 손질해 둔 갈치를 넣어 주세요. 갈치 비린내를 잡기 위해 갈치 비늘을 제거하고 넣어줘도 좋은데요. 갈치 비늘을 제거하면 모양이 좋지 않아 저는 그냥 넣고 조리하는 편입니다. 냉동갈치를 이용하지 마시고 갈칫국을 조리할 때는 꼭 생물을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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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다진 마늘과 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조리해주세요. 신선한 갈치를 사용하면 딱히 많은 양념을 하지 않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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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한번 끓여주세요. 올라오는 거품을 제거해주시고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비린내 없이 국 요리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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