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 칼로 무를 썰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조심조심해서 썰었네요.
길고 잘생긴 무채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STEP 2/3
가을무는 워낙 맛이 좋아 그냥 간단하게 양념만으로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대파를 총총 썰고요,
고춧가루, 마늘, 설탕, 액젓을 넣습니다.
가을무에는 소금보다는 액젓이 더 감칠맛이 났습니다.
액젓은 어떤 것이든 다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습니다.
맛있게 무치기만 하면 되는 가을 무생채가 됩니다.
STEP 3/3
접시에 담아서 밥상에 올립니다.
무가 수분도 적당하고 맛있는 가을무이니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색깔도 이쁘고,
달면서,
약간 매운맛이 납니다.
두리문 무생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