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를 만들어 먹었고요.
상대적으로 뻣뻣한 겉부분으로는
된장국을 끓였어요.
단배추는 질기지 않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어떤 요리에 활용해도 참 좋은데요.
된장국으로 끓여 놓으면
요즘처럼 쌀쌀한 가을날 딱 어울리는
국물요리가 되죠.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식탁에 앉으면 국물요리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저렴한 재료 넣고 끓여 낸
된장국이야말로 온가족 만족시키는
국물요리가 아닐까요?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