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가지볶음 보다편하게 무침으로
간편 무염 유아식 반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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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
이유식부터 지금 유아식까지
열심히 밥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여유식 때도 은근 손이 많이 간다 생각했지만 ㅋㅋ
유아식은 더더욱 손이 많이 간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ㅎㅎ
더 잘 해주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은데
메뉴도 고민되고 아직은 무염으로 해주고 싶다 보니
메뉴를 짤 때 고민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제가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기도 하고
딱콩이가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가지로
유아식 가지볶음보다도 더 간편하고 맛있는
유아식 가지무침으로
간단 무염반찬 레시피를 공유해 볼까 해요!
우선 재료를 알려드릴게요!!
재료부터,, 정말 간단한 ,, 유아식 가지무침!
유아식 가지무침 재료
가지 반개~1개 (원하는 대로)
김가루 어른 수저 1스푼
들깨가루 어른 수저 스푼
아기 참기름
[ 들깨, 김, 참기름 원하는 양으로 해도 상관없음]
재료부터 정말 너무나 간단하지 않나요?!
만드는 방법은 더더욱 간단하답니다 ㅎㅎ
김가루는 이유식에서 유아식 넘어갈 때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주먹밥에도 넣기 좋고 가끔 죽
해줄 때 넣어좋도 괜찮더라고요
김은 가끔 질겅거려서 딱콩이가 뱉기도 하는데
김가루 들어간 건 너무나도 좋아하는 ㅎㅎ
그리고 들깨가루는 국내산으로 구매해서
어른, 아이 다 사용 중이에요 ㅎ
무염으로 하다 보니 주로 들깨가루, 김가루,
참기름, 채수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거 같아요 ㅎ
자 그럼 돌아기 유아식 가지볶음보다도 더더 간단한
유아식 가지무침을 한번 만들어 볼게요!
거의 찌는 시간까지 해서 15분 정도면 만들수 있는
간편 메뉴라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우선 가지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찐 뒤에 잘라도 되긴 하는데 저는 물렁거려서
잘 안 잘리는 거 같아 찌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있는데요!
편한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아기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신 뒤
찜기로 쪄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찜기를 이용해서 했는데
지금은 전자레인지 실리콘 찜기를
이용해서 만들어주고 있어요!
확실하게 더 편하고 찜기에서 찌고 난 뒤
거기다 무치면 돼서
설거지 거리도 줄어들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이날은 감자 우유 조림도 함께 해서
감자도 같이 쪄주었답니다 :)
가지가 푹 익으면 이제 80%는
완성된 유아식 가지 반찬!
가지 위에 들깨가루, 김가루를 넣어주신 뒤
참기름을 함께 넣어준 뒤섞어주기만 하면 끝!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들깨와 참기름 덕분에 고소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의 약간 짭짤한 맛도
느껴지다 보니
딱콩이가 정말 애정 하는 메뉴라서
자주 해주는 반찬인 거 같아요!
이렇게 한 번에 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을 준비한 뒤
저는 식판에 소분해서 주고 있는데요
딱콩이가 너무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만들기도 후다닥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서 개인적으로 추천 추천하는
유아식 가지 무침이랍니다 :)
소금이나 간장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하고
유아식 가지볶음 처럼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되서 좋은메뉴은데요 ㅎ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잘 먹는 반찬인데요
정말 만들기도 쉬워서
딱콩이만큼 저도 최애하는 메뉴라서
자주 만들어주게되네용ㅎㅎ
그리고 제가 무염을 고집하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늦게 해주고 싶어서
요즘 열심히 나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밥 새우나, 생선들을 이용해서
반찬들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있는데요
잘 안 먹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잘 먹어주는 딱콩이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딱콩이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ㅎㅎ
3일의 한번,,,ㅎㅎ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하다 보니
딱콩이를 재우고 만들면 시간이,,순싹,,ㅎㅎㅎ
새벽이 되는데요 ㅋㅋㅋ
그래도 딱콩이 입으로 오물오물 먹는 모습 보면
만들고 피곤했던 건 까먹게 되는 ㅎㅎㅎ
혹시 오늘 메뉴 짜다가 뭐 하지,, 하고
저처럼 고민 중이시라면
유아식 무염 반찬으로 좋기도 하고
유아식 가지볶음보다도 너무나 간편한
가지 무침 메뉴는 어떠실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