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간단하게 칼칼한 어묵라면으로 한 끼 해결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라면 2봉지; 어묵 2장; 떡국떡 1/3대접; 마늘 1T; 달걀 2개; 대파 1뿌리; 고추가루 1T; 후추가루 약간; 청양고추 2개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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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어묵 2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 1뿌리와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주세요
어묵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 빼거나 뜨거운 흐르는 물에 안 좋은 기름을 씻어 내 주세요!!^^
STEP 2/12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은 1/3대접만큼 담은 뒤 물에 헹궈주세요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아요
STEP 3/12

냄비에 물을 받고 끓으면 라면을 넣어주세요
STEP 4/12

면만 넣어서 끓였는데 좋지 않은 기름이 둥둥 떠요
STEP 5/12

채반에 면을 담고 남은 기름이 최대한 씻어낼 수 있도록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STEP 6/12

라면에 적힌 2봉지 분량의 물을 담은 뒤 헹궈둔 떡국떡을 넣고 끓여주세요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따로 불릴 필요 없이 쫀득쫀득 말캉말캉 해진답니다!!^^
STEP 7/12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마늘 1T를 넣어주세요
STEP 8/12

물이 끓으면 라면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어주세요
STEP 9/12

그리고 바로 헹궈둔 라면과 어묵,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STEP 10/12

저는 노른자가 살아 있는 것을 좋아하기에 물 가쪽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 2알을 넣어주세요
달걀 익힘 정도는 취향껏 조절해주세요
STEP 11/12

면을 한번 데쳐냈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고추가루 1T와 후추가루 약간 넣고 불 꺼주시면 어묵라면 완성입니다
STEP 12/12

면은 쫄깃쫄깃 하지 않지만 조금 더 부담없이 먹기에는 딱 좋아요 라면 기름을 한번 걷어내고 먹으면 속이 부대끼지도 않고 편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떡 건져먹는 재미도 있고 라면과 어묵을 같이 먹어도 맛있고 어묵 때문에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청양고추 쏙쏙 건져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