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브는 이렇게 생겼어요. 말 안 하면 실파인줄 알겠죠? ㅎㅎ 그런데 맛은 정말 부추라서 절일필요 없이 부추무침 요령으로 담그면 돼요.
STEP 2/4
깨끗하게 씻은 차이브는 적당히 반찬통 사이즈에 맞게 잘라줍니다.
저는 이번에 양파는 생략했어요. 양파를 넣으실때에는 최대한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4
분량의 양념을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고춧가루 3작은 술은 집에 있는걸 적당히 섞어줬어요. 매운맛 취향에 따라 전부 매운 고춧가루로 만들어도 괜찮아요.
저도 일본인 남편도 매운걸 잘 못먹어서 1작은 술만 매운 고춧가루 쓰고, 1작은 술은 안 매운 굵은 고춧가루, 1작은 술은 파프리카 가루 썼어요.
STEP 4/4
차이브를 지퍼백에 차곡차곡 쌓아주면서 중간중간 양념을 넣고 쌓아주세요. 지퍼백 공기를 최대한 빼주고 잠근 다음에 살살 주물러 양념이 전체적으로 다 퍼지도록 해주세요.
바로 먹어도 되지만 하룻밤 냉장고에 두면 고춧가루도 충분히 불고 액젓도 잘 베어서 더 맛있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