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보다보니
핫하던 김가연 오이탕탕이가 나오더라구요~
집에 오이소박이 하려고 사둔 오이로
오이탕탕이 휘리릭 만들어봅니다.
요린인 들을 위한 팁도 있어요~
오이탕탕이
아작아작~ 오이탕탕이
오이탕탕이 만드는법
오이두개,
소금1t, 설탕2t, 식초2T( 3배식초 2t),간마늘2t, 깨1T
. . . 홍고추
백오이
오이 양쪽 끝 잘라내고
칼끝으로 오돌한 부분 긁어내요~
오이밑둥 껍질은 질기니
미리 칼로 깍아주고~
오이가 은근 소화가 안됩니다.
잘 안 씹어서 그런지
단단한 껍질을 벗기니 편하더라구요~
봉다리에 오이담고
방망이는 밀대~
요리망치 없어도 됩니다.
방망이로 세게 두드려요~
도마밑에 행주 깔고 두드려야 소리가 덜나요~
덜 잘라진 건
손으로 또각 또각~
소금, 설탕 넣고~
소금은 식성에 따라 추가 하세요~
제가 만든 건 조금 슴슴해요~
식초
3배식초로 하라지만
요거 위해 사러 나가기도 그렇고~
사놓고 몇번 안쓰면 . . .
그냥 식초로 양을 좀 늘려 사용하세요~
물이 좀 생기지만 괜찮아요~
식초는 산도가 5.6~
2배식초는13~
3배식초는 산도가 18~
일반식초 3배 넣는다고 3배식초가 되진않아요~
다진마늘
칼등으로 툭툭 쳐서 넣으면 좋아요~
통깨,깨소금 넉넉히~
통깨 반쯤 ~ 반은 부스러트려서 넣으면 좋아요~
버무리기만 하면
오이탕탕이 완성~
밋밋한 식감 때문에
청양홍고추 몇조각~
오이탕탕이 완성
냉장고에 넣었다가
간이 조금 더 베이면 먹어도 좋아요~
오이를 탕탕 두들겨
오이향이 더 잘 나오고
양념이 오이에 잘 묻어요~
깨듬뿍이라 더 좋아요~
3배 식초가 아니라 앗~ 상큼해 정도는 아니고
일상 새콤한 정도라서 전 더 좋네요~
많이 만들면 물도 많이 생기니
조금씩 만드세요~
고소한 오이피클?
피자먹을 때도 굿!
원래~ 중식 반찬인데
한식 음식에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오늘 뭐해먹지? 집반찬은
오이탕탕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