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부추전이 땅기더라구요~
오이소박이 담그려고
부추 한단사서 남은 부추로 부추전 만들었어요~
어쩌다 사장2에도 부추전이 나오고
맛남의 광장에도 나왔던 백종원 건새우부추전으로~
부추전
건새우부추전
부추전 만드는법
부추 200g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
부추가루+튀김가루,
액젓,다진마늘,건새우
부추
따듯한 성질의 자양강장제
건강진증과 피로회복에 좋다
간기능, 면역력 높이고 암예방에도 효과적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화 혈류개선에 좋다
제철 봄부추가 맛나니
제철 봄 부추 많이 먹으려구요~
여름 되면 부추가 거세집니다.
부추씻어서
먹기좋게 5cm 정도로 자르고~
식초 탄 물에 잠시 담가두었더가
건져 물기를 빼요~
당근 조금~ 색감으로~
청양고추 굵게 송송~
백종원 부추전은
건새우
전 강화산 보리새우로~
액젓, 다진마늘이 들어가요~
백쌤은 모든 재료 다 넣고 조물조물 했지만~
전 반죽하고
`양념하고~
부추넣고 섞을 거예요~
부침가루만 해도 되고~
튀김가루를 조금 섞어도 좋아요`
다진마늘, 까나리액젓 넣고
건새우 너무 크면 굵게 썰어요~
전 보리새우라 그냥 넣었어요~
당근, 청양고추,홍고추 넣고
부추넣고 섞어요~
전 조물조물 하지않고
젓가락으로 섞었어요~
백종원님 표현으로는 잔디밭같은
부추듬뿍 부추전~
팬에 한국자 올리고
숫가락으로 톡톡 쳐서 얇게 펴요~
뽀인트로 홍고추 하나 올려주고~
중불로 두어요~
후라이팬에 부추전이 이리저리 움직일 때 가지 기다려요~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요~
기름이 너무 적으면 맛이 덜해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양을 조금 먹는게
기름 적게 부르는 것보다
맛나게 먹는 거랍니다.
초간장 곁들여요~
백쌤의 초간장 비율은 간장2,식초2,설탕1
전 청양고추간장 곁들입니다.
사실 부추전에 액젓을 넣어서
따로 간을 안해도 됩니다.
부추전 전 따듯할 때 먹는 거 좋아하구요~
어떤 사람은 식었을 때 먹는 거 좋아하더라구요~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서
한입에 와앙~
기름진 전 맛에~
건새우 씹히는 맛~
바로 이맛이라지요~
어떤 때는 밀가루 많고 부추가 적은 부추전도 맛나고~
어떤 때는 부추듬북에 밀가루 적은 부추전도 맛나요~
한장 부쳐서 꺼내놓고
또 한장 올려놓고~
뜨거울 때~ 후후 불며 먹어요~
밀가루를 자제 해야하는데
먹는거에 진심이라. . .
먹고 싶을 땐 할수있는 한 적게 넣으려 한다죠~
오늘뭐해먹지? 부추요리
건새우 부추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