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생소하시죠?^^
유럽쪽에서는 대중적이고, 미국에서는 베지테리언 메뉴로 인기가 많다고해요!
보통 오톨라나는 피자나 파스타위에 토핑으로 올려 먹는답니다.
오톨라나 자체로도, 토핑으로도 활용하기 좋으니 우리 같이 만들어봐요!
만들기도 쉬우니 같이 해볼까요~?
아기버전과 어른버전도 소개합니다!
STEP 2/10
보통 가지와 애호박(쥬키니)는 들어가고, 토마토는 썬드라이드토마토나 토마토소스로 들어가기도 해요.
파프리카나 그 외 채소들은 선택사항인데, 개인적으로 파프리카는 강추해요!
파프리카의 향긋함이 들어가면 더 맛있는 오톨라나가 되는것같아요!
STEP 3/10
모든 재료는 1:1:1:1로 준비해주세요.
저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토마토과육의 무게가 50g이라서 나머지도 50g씩 맞춰서 준비했어요.
아기가 먹을거라면
토마토는 씨와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파프리카는 겉껍질을 제거해주세요
애호박은 씨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어른버전이면 껍질까지는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씨부분을 제거하면 더 깔끔한 오톨라나를 만들수 있어요^^
STEP 4/10
모든 재료를 같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채소들을 볶아주면 크기가 절반정도로 줄어들기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작게 썰 필요는 없답니다.
오톨라나는 이렇게 깍둑썬 모양으로 토핑하기도하고, 동그랗게 슬라이스한 모양으로 토핑하기도 한답니다^^
STEP 5/10
프라이팬을 중불에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2~3아빠스푼정도 둘러주세요.
아기가 먹을거라 2아빠스푼정도 둘렀지만, 어른버전이라면 올리브오일 팍팍 쓰셔도 좋아요! 올리브오일이 많이 들어가는게 더 맛있어요^^
STEP 6/10
팬이 달궈지면 토마토를 제외한 채소들을 넣어 10분이상 볶아주세요!
토마토는 맨 마지막에 넣어줄건데요, 처음부터 넣어 볶으면 과육이 다 흐트러져 질척해져요.
STEP 7/10
10분정도 볶아주면 채소들이 절반정도로 크기가 줄어드는게 보일거예요!
그럼 이때 토마토를 넣어서 2분~3분정도 짧게 볶아주세요.
토마토 과육이 뭉근해져 버리지 않도록 짧게 볶아주시고 마무리해 주세요!
STEP 8/10
만약 여기서 어른버전이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
바질가루 등의 향신료를 취향에 맞게 넣어주셔도 좋아요!
매콤한게 좋다면 페퍼론치노를 넣으면 좋겠죠^^
(페퍼론치노는 처음 볶을때 넣어주세요!)
STEP 9/10
완성! 우리 애기 반응은 오톨라나~?
ㅋㅋㅋ
볶아진 가지가 쫀득하고
애호박의 은은한 달큰함과 볶아진 식감이 좋아요.
파프리카는 향긋하고
올리브오일과 토마토가 어우러지면서 소스역할을 해요!
아무 간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도 너무 맛있었어요!
물론 어른버전으로 간을 하면 더 맛있겠죠?!
STEP 10/10
저는 오톨라나에 새우찜을 곁들여 아기에게 줬답니다:)
제가 맛봤을때도 너무 맛있어서 놀랬는데, 우리 아기 입에도 맞았나봐요.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답니다^^
가지를 활용한 이태리식 신선한 채소볶음 오톨라나!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우리 아기 꼭 한번 만들어봐주세요^^
만들어보시면 바로 어른 버전도 만들게 도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