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은 자고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천천히 요리되는 슬로우푸드죠. 나주곰탕에는 무는 들어가지 않지만 저는 육수로 사용된 무가 아깝기도 하고 먹어도 맛도 있고 해서 무를 넣고 끓어봤어요. 요리시간은 꽤 걸리지만 요리방법도 간다하고 여름보양식으로 이만한게 없죠. 강력추천합니다.!^^
이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시피에서 무를 아예 빼고, 고명으로 다시마를 올리지 않는겁니다. 그러면 이게 아주 좋은 나주곰탕 레시피입니다.
추가할 점은 다 하고 마지막에 고명으로 대파를 이렇게 많이? 싶은 느낌으로 한줌 팍 넣으면 진짜 맛있어요. 당면은 미리 불려놨다가 하면 되구요
이런식으로 몇번이나 해먹는 중이에요! 꼭 무를 빼고!!! 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육수를 위해 다시마는 넣어야하지만 고명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