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방울토마토, 가지 등 여름 채소 모종을 심지 않고 상추 모종만 한 판을 심었더니 시장 바닥에 앉에 내다 판매해도 될 정도입니다.
어머니가 상추를 좋아해서 상추가 자라기도 전에 솎아 드시고, 뽑아 드시는데 올해는 어머니도 바쁘셔서 상추를 드실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제가 부지런하게 먹고는 있지만 상추를 먹으면 얼마나 많이 먹겠어요.
저는 어머니처럼 상추를 많이 먹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추겉절이를 만들었는데요, 상추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 텃밭에서 상추를 솎았는데 티도 안 나더라고요.
(벌레가 먹기 전에 빨리 먹어야 되는데)
그럼 지금 바로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