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끓이고 물이 끓어오르면 풀어두었던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젓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달걀이 피어오르게 둡니다.
STEP 4/10
팔팔 끓는 물에 달걀물을 넣으면 달걀이 익으면서 금방 이렇게 달걀꽃이 핍니다.
그런데 그냥 이대로 계속두면 달걀들이 엉겨서 뭉치게되므로 살짝살짝 풀어주셔야 합니다.
STEP 5/10
부추달걀국의 달걀 비린내 잡는 첫 번째 방법은 후추가루를 넣는 것입니다.
달걀요리에 후추를 넣어주시면 달걀의 비린내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STEP 6/10
이제 간을 해보겠습니다.
간은 국간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 묵간장이 있어서 묵간장으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묵간장은 저염이어서 간을 잡기 위해서는 일반 국간장보다 많은 양을 넣으셔야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부추달걀국의 간은 묵간장(또는 국간장), 미담(또는 미림), 멸치액젓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국간장이나 묵간장을 많이 사용하면 국물이 어두워지니까 국간장은 조금만 사용하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STEP 7/10
부추달걀국의 달걀 비린내 잡는 두 번째 방법은 미담을 넣는 것입니다.
미담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맛술의 한 종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추달걀국의 달걀 비린내 잡는 세 번째 방법은 다진마늘을 넣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다진마늘을 넣지않았는데 원래는 다진마늘을 살짝 넣습니다.
STEP 8/10
간을 잡았다면 이제 부추를 넣습니다.
부추를 깨끗하게 씻고 손가락 한마디 길이로 잘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달걀국을 끓이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중간중간 걷어주시면 맑은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10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줍니다.
STEP 10/10
중식에서 나오는 계란탕처럼 걸쭉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전분물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소함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참기름을 한두방울 떨어트려서 드시면 됩니다.
중식에서 나오는 계란탕처럼 걸쭉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전분물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소함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참기름을 한두방울 떨어트려서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 달걀의 비린내때문에 달걀국(계란국)을 안 먹었었는데 비린내는 맛술, 후추, 다진마늘을 이용해서 잡아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