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갔더니 생물 관자를 팔더라고요.
이때 아니면 생물로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얼른 한팩 사왔습니다.
버터구이로 많이 해드시는데요, 저는 트러플올리브오일로 구워봤어요.
어떻게 구워도 맛있는 관자구이 함께 만들어봐요.
모양이 너무 안이뻐서 이걸 사진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답니다.
관자를 딱 저 가지처럼 가지런하고 예쁘게 구웠어야하는데 말이에요.
모양은 이래도 꽤나 맛이 좋았습니다.
조금만 덜 구웠으면 더 보들보들하니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