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님은 대파 2대를 가지고 손가락길이만큼 잘라서 사용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대파는 워낙에 크고 굵어서 1대로만 만들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 1/4개도 얇게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썰은 파만 냄비에 담고 물을 1L 정도 부어주세요.
STEP 2/9
파를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한 후 3분정도만 더 끓이면 파육수가 완성됩니다.
STEP 3/9
파는 건져서 찬물에 열기를 빼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STEP 4/9
데친 대파를 반으로 잘라서 볼에 담아주세요. 미리 데칠때 반으로 자른 후 데치면 더 편하답니다.
STEP 5/9
채썰어둔 양파도 같이 넣어주세요.
STEP 6/9
고추가루 1T, 참기름 1T, 진간장 1T, 식초 3 새우젓 1/2T, 통깨까지 넣어주세요.
각자 입맛에 맞게 진간장과 식초의 양을 조금 늘렸더니 새콤한 맛도 있어서 더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STEP 7/9
장갑을 끼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 버무려주면 이찬원표 대파무침이 완성됩니다. 새우젓이 한쪽으로 뭉치면 짜기때문에 버무릴때 새우젓이 골고루 잘 섞어게 무쳐주세요.
STEP 8/9
편스토랑 이찬원 대파무침 완성!! 딱 한끼 먹기에 좋은 양!!
STEP 9/9
파를 데쳐서 그런지 파의 맵고 아린맛은 거의 없고 단맛이 많이 나고 양념맛 때문에 매콤새콤하기도 한게 아주 이색적인 반찬이네요~ 대파로 간단하게 만들 수있는 밥반찬 찾으신다면 그리고 고기와 함께 이색파무침을 찾으신다면 이찬원 대파무침 만들어보세요!! 고기먹을 때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