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깎아만 먹기엔 아쉬워 다양하게 활용을 해봤어요
그 중에 하나가 카나페였는데,
아이들 방학 기간, 혹은 집에서 같이 부대끼며 지낼 때
한 번쯤 함께 만들어보기 좋은 메뉴라고 해야할까요?
좋아하는 애들은 만들면서 같이 먹어도 되고,
저 같은 경우엔 신랑과 음주 한 잔 기울일 때 가끔 해먹는데 새콤한 사과가 들어가 그런지 비주얼도 예쁘고 은근 술이랑도 잘 어울려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위주로 올려볼게요 :)
요알못 시절엔 그저 어렵게만 생각했던 메뉴였는데,
막상 해보니 재료 다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뿐이었고
마무리는 어렵지 않아 손쉽게 비주얼 예쁜 카나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짭조름한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싶으시다면
햄이나 베이컨 등을 다져 볶아 넣어도 굿!!
그러나 채소 중 양파와 파프리카는 꼭 들어가야 하니 참고 해주세요 :)